인권과 인식
*화면 하단 첨부파일 다운로드 받으세요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주최2022 세미나 <발달장애와 정신건강>* 2022.11.19 / 1차 세미나 내용발표1. 발달장애와 정신건강 (정신과 전문의 장창현 원장님)발표2. 일상생활과 정신건강 (작업치료사 지석연 소장님)토론1. 정신과 진료와 약물치료에 대한 부모의 생각 (부모 임신화님)토론2. 여러 병원과 약을 접했던 과정들 (장애당사자 송인경님)토론3. 도전적행동, 일상생활 약물에 대한 생각나...
내용 보기
어린이는 행복해야 합니다 글 : 윤송하 (유아특수교육박사/소통과지원 연구소)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송됩니다. 하지만 그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아동의 권리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장애아동의 권리에 대한 내용은 ‘아동의 권리’보다는 ‘장애인의 권리’라는 측면에서 더 많이 다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nb...
내용 보기
한국어 번역: 김성남 (소통과지원연구소 대표)출처: www.spectrumnews.org1. 자폐증은 언제 발달 장애로 인식 되었나?'냉장고 같은 차가운 어머니' 개념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반증되었다. 점점 더 많은 연구가 자폐증이 생물학적 토대를 가지고 있으며 뇌 발달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1980년에 발표 된 DSM-3는 자폐증을 독립적인 진단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정신 분열증과는 다른 "전반적 발달 ...
내용 보기
발달장애인에게 도전할 권리를!! 글 : 김선형 / 평택대 재활상담학과 겸임교수 / 굿컴퍼니 대표 / 장애인재활상담사 몇 년 전까지 나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 이미 많은 것을 정해놓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다. 타고난 환경 조건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회나 운을 고려하면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 요소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극히 운명론자다운 사고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그 생각이 바뀌어 개인의 노력과 함께 사회의 변화가 ...
내용 보기
장애체험활동, 장애인식개선에 도움될까?글 : 정유진 (부모 / 유아특수교육 석사 / 국제행동분석가)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에 가면 'Power of Children' 이라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큰 용기를 보여준 세 명의 아이들에 대한 소개와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라이언 화이트입니다. 에이즈라는 병에 대한 진실이 아직 세상에 정확히 알려지기 전이었던 80년대에 라이언은 혈우병 치료를 받...
내용 보기
글 : 김선형 / 평택대 재활상담학과 겸임교수 / 굿컴퍼니 대표 / 장애인재활상담사 내게 4월은 학창시절부터 장애와 관련된 이슈들이 가득한 달로 기억되고 있다. 재활학을 공부하고 장애인복지 분야에 일하면서 학습된 기억이라고나 할까? 나 말고도 다른 재활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대부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4월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저 꽃피는 좋은 봄날? 정도로 느...
내용 보기
글 : 김선형 / 평택대 재활상담학과 겸임교수 / 굿컴퍼니 대표 / 장애인재활상담사 그간 장애인복지현장에서 많은 발달장애인을 마주하면서 정말 다양한 특성을 가진 이들을 만나왔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책에서만 봤던 증후군을 가진 한 아이를 만나 어머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난 자괴감에 빠지고 말았다. 아직도 내가 겪어보지 못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여전히 있음을 미처 인지하고 못하고 있었기...
내용 보기
글쓴이: 김석주 (자폐청년의 부모/음악치료사/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교육위원)‘자폐완치’라는 유혹은 자폐성장애자녀를 둔 부모들 곁에 평생을 따라다닌다. 외모로 표시나지 않고,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천재성을 보이기도 하기에 무언가 획기적인 치료법만 만난다면 나으리라는 기대를 하기도 하고, 또 한편에서는 강박과 상동행동, 울화와 자해 등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고픈 간절함에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유혹에 매달리기도 한다.이렇게 부모들의 약한 심정과...
내용 보기
글 : 백미옥 (성인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조력자, 장애인권강사)조력자는 회원들과 함께 있을 때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그림자이지만, 회원들과 떨어져 있을 때는 회원들의 구석구석을 놓치지 않고 눈에 박아야 하는 천체망원경이 되어야 한다. 구름 뒤에 숨어있다 나타났을 때 미세한 변화라도 놓치지 않고 기억했다 확인하며 보고 또 보는, 구름이 걷히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보고 또 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신념으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자조...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