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를 잘 부르는 아이, 강민준글 : 김언정(자폐성장애 청년 강민준 엄마)누구나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있기는 한 거 같다. 민준이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 CD 듣는 걸 좋아했다. 3, 4살 때는 발음도 나쁘고 사용하는 단어도 많지 않을 때라 가사를 정확하게 따라 하지 못하고,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따따" 하고 노래를 불렀지만 누가 들어도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로 시작하는 동요임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음정이나 박자는 정확했다.손자가...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