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과 사회성
자폐인에게 자기 옹호 기술을 가르치기 / 한국어 번역: 김성남
자기 옹호는 원하는 목표를 협상하고 더 나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며 성취와 생산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접근 할 시기와 방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자기 옹호에는 종종 더 나은 상호 이해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자기 표출의 양(amount)이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에게 자폐증이 있고 그것은 곧 외부 환경이나 상황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이유이며 그러한 적응이나 편의제공이 상호 이해와 교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설명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부모는 자기 옹호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성공적인 자기 옹호 및 자기 표출에 대한 중요한 전제 조건은 자각입니다.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은 자폐증이 다른 사람들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강점과 도전(약점)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부모나 보호자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아이를 데리고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더 일찍 아이가 그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다면, 그는 더 나은 단계로 발전할 것입니다.
자폐증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회적 기술과 비언어적 의사 소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옹호 및 표출을 위한 기술을 발달시키기 위한 직접적인 지침들이 필요합니다.
교육 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주제와 기술 영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IEP를 자기 옹호 및 표출을 가르치 위한 도구로 사용
• 자폐 어린이 또는 성인에게 자신의 감각 기관에 대해 가르치고 환경의 조정(accommodation)을 요구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 언제 어떻게 자신을 옹호하고 표출할 수 있는지 시기와 방법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 자신의 장애와 관련될 수 있는 중요한 법에 대한 기초적인 사항을 ASD를 가진 사람에게 소개해 주기.
• 다양한 세팅과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기 옹호 스크립트(대본)을 당사자가 만들도록 도와주기.
출처: 미국자폐인협회(The Autism Society of America) 홈페이지
http://www.autism-society.org/living-with-autism/autism-through-the-lifespan/self-advocacy/